잔나비 최정훈이 '라디오스타'에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끝판왕' 특집으로 꾸며져 백지연, 홍현희, 잔나비의 최정훈, 민경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인디돌' 잔나비 최정훈이 진짜 아이돌이 될 뻔했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최정훈은 스무살 때,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 등 밴드 그룹으로 유명한 FNC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생활을 약 1년 6개월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엔플라잉 멤버들과 같이 연습 생활을 했다고. 최정훈은 "음악적으로 더 하고 싶은 게 많았었던 것 같다, 팀의 방향성과 맞는 음악을 잘 소화하지 못했다"라며 연습생 생활을 그만둔 이유를 전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10조원 中 자산 대이동 잡아라’... 싱가포르·홍콩, 중국 상속자 유치 혈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