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제주항공사고기 블랙박스 기록 중단 당시 기체 추정 위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제공 지난해 무안국제공항에서 사고가 난제주항공여객기의 비행기록장치(블랙박스) 기록이 공항 활주로를 2㎞ 앞둔 상태에서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제주항공제공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항공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제주항공이 브레이크 장치 이상 등 ‘항공안전법 위반’으로 과징금 등을 내린 것에 대해 잇따라 과징금 취소 청구로 대응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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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사고는제주항공여객기 참사의 충격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설날인 오늘(29일)은 참사가 난지 한달이 되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유족들은 무안공항에서 합동 차례를 지내며 이젠 명절을 함께 할 수 없는 고인들을 추모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LCC에 대한 안전 강화 목소리가 다시 제기된 가운데 국토.

강서구 대저동 김해공항에서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무안제주항공참사 충격이 채 가시기 전에 부산 에어부산 화재 사건으로 시민들 사이에서항공포비아(공포)가 퍼지고 있다.

박한신제주항공무안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이달18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12.

29제주항공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28일 전남 무안공항 관리동 2층 식당에서제주항공참사 유가족들이 설날 차례상을 준비하기위해 음식 준비를 하고 있다.

2024년 12월31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참사’ 현장에서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관계자들을 비롯한 한미합동조사단이 사고 여객기 기체와 방위각 제공시설이 설치됐던 콘크리트 구조물 등을 살펴보고 있다.

▲ 김영록 전남지사가제주항공여객기 사고 분향소를 찾아 유가족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모습 [전라남도] 김영록 전남지사가제주항공여객기 사고 유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25일제주항공여객기 사고.